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언더독'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더독'은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뀌어 버린 강아지 뭉치가 개성 강한 거리의 견공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기 위한 위대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이춘백 감독의 7년 만의 차기작이다.
오늘(6일)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220만 명을 사로잡은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진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한국적 색채의 배경과 다채롭고 개성 있는 3D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언더독'은 제5회 실크로드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초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고 제22회 부천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9초라는 역대 최단 시간 매진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일찌감치 인정받았다.
더불어 순수하면서도 강단 있는 신참 댕댕이 뭉치 역의 도경수,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 댕댕이 밤이 역의 박소담, 작품에 유쾌함을 더하는 고참 댕댕이 짱아 역의 박철민까지, 대세 배우들이 선보이는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싱크로율 100% 목소리 연기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언더독'은 오는 2019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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