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를 11년만의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마무리투수 정우람이 '최고의 투수상'을 품었다.
정우람은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8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의 날에서 ‘최고의 투수상’을 수상했다.
정우람은 한화가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숙원을 달성하는 데에 있어 절대적인 역할을 했다. 55경기에 등판, 5승 3패 35세이브 평균 자책점 3.40으로 활약하며 한화를 정규리그 3위로 이끌끈 것. 또한 한화 소속 선수가 세이브 1위를 차지한 것은 1996년 구대성 이후 22년만이었다.
정우람은 특히 5월 12경기서 1승 11세이브 평균 자책점 0.77으로 맹활약, 데뷔 첫 월간 MVP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는 2011년 오승환(당시 삼성) 이후 마무리투수로는 첫 사례였다.
정우람은 "많이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준 한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단장님, 감독님을 비롯한 코치님들이 선수를 위해 헌신해주신 덕분에 선수들도 팬들에게 좋은 선물을 드릴 수 있었다. 덕분에 과분한 자리에 설 수 있게 됐다. 선배들이 쌓은 부분들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우람.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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