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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6일 "사회공헌사업 ‘희망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라고 밝혔다.
넥센은 이날 행사에는 이택근을 포함, 오주원, 김상수 등 약 20명의 선수들을 비롯해 올 시즌 구단 공식 SNS에서 진행한 ‘선행 사연 응모 이벤트’에 당첨된 9명의 팬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기관에 속한 아이들과 짝을 이루어 크리스마스 트리와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 1천만원도 전달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넥센은 "선수단은 올해로 5년 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랑 나눔 행사에 참가한 넥센 선수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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