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T 강백호(19)가 이번에도 신인상을 품에 안았다.
강백호는 6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 컨벤션센터 두베홀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올해의 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김혜성(넥센), 양창섭(삼성)을 제치고 올해의 신인을 품에 안은 강백호는 올해 타율 .290 29홈런 84타점으로 고졸 신인답지 않은 파워 배팅을 보여줘 KBO 리그를 강타했다.
각종 신인상을 휩쓸고 있는 강백호는 내년 목표로 "올해보다 모든 면에서 발전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면서 "홈런 29개를 쳤지만 후회 없는 결과였다. 내년에는 홈런 30개를 치겠다"라고 말했다.
[KT 강백호가 6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진행된 '2018 프로야구 스포츠서울 올해의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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