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1987' 장준환 감독이 제38회 황금촬영상에서 감독상을 받았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PJ호텔 카라디움홀에서는 제38회 황금촬영상 시상식(2018)이 열렸다.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지난 1년간 촬영되어 출품된 작품을 전체 회원이 비교, 평가하여 시상한다.
이날 장준환 감독은 영화 '1987'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국 영화가 지금의 성장이 있기까지 선배님들의 커다란 열정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다. 선배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공을 돌렸다.
한편 장준환 감독은 아내인 배우 문소리와 함께 시상식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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