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FC서울이 이상호의 음주운전에 대해 규정대로 처리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FC서울은 6일 "이상호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이 내용이 사실임을 선수로부터 확인했다'며 '구단은 이상호의 음주운전과 관련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취재진의 문의를 통해 처음 이 사실을 인지했으며 이후 선수로부터 사실 확인을 한 이후 즉각 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고 전했다. 또한 '추후 추가적인 확인 관계를 통해 이번 일을 정해진 규정과 절차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6년 프로에 데뷔한 이상호는 K리그 통산 303경기에 출전해 45골 2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3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기로 의결했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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