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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부천 김진성 기자] OK저축은행이 단독 4위에 올랐다.
OK저축은행 읏샷은 6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천 KEB하나은행에 85-82로 이겼다. OK저축은행은 4승6패로 단독 4위가 됐다. 하나은행은 2연패를 당하며 3승7패로 5위.
OK저축은행은 다미리스 단타스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안혜지가 정면에서 한채진의 패스를 3점포로 연결했다. 단타스는 샤이엔 파커를 상대로 턴오버도 범했으나 페이드어웨이 슛을 터트렸다. 그 사이 하나은행은 백지은이 중거리슛을 터트린 데 이어 파커의 패스를 좌중간 3점포로 처리했다. 고아라가 파커의 골밑 득점을 도운 뒤 드라이브 인으로 점수를 만들기도 했다. OK저축은행도 김소담이 구슬의 패스를 중거리슛으로 마무리했다.
하나은행은 파커의 중거리슛에 이어 교체 투입된 신지현이 제 몫을 했다. 강이슬의 좌중간 3점포, 파커의 골밑 득점을 지원했다. 강이슬은 4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OK저축은행도 단타스가 조은주의 패스를 받아 골밑 득점을 올렸고, 구슬이 조은주의 3점포를 지원했다. 1쿼터는 하나은행의 24-19 리드.
국내선수만 뛰는 2쿼터. 흐름이 루즈했다. 하나은행은 이수연의 사이드슛이 나왔고, OK저축은행도 정선화가 공격리바운드와 골밑 득점을 올렸다. 이후 하나은행은 김이슬이 좌중간 3점포를 두 차례 터트리며 달아났다. OK저축은행도 2쿼터 막판 안혜진의 3점포, 김소담과 진안의 골밑 돌파로 추격했다. 하나은행은 김단비의 속공 득점과 뱅크슛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전반은 하나은행의 38-34 우세.
OK저축은행은 3쿼터 초반 단타스가 파커를 상대로 잇따라 점수를 만들었다. 사이드슛과 돌파에 의한 언더슛이 나왔다. 하나은행은 파커의 골밑 득점, 김이슬의 3점포로 달아났으나 OK저축은행은 안혜지의 좋은 어시스트에 의한 구슬의 3점포로 계속 추격했다.
5점차 내외의 승부가 이어졌다. 하나은행은 김이슬의 3점포에 이어 파커, 이수연의 자유투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도 단타스의 묵직한 골밑 공격과 자유투로 추격했다. 3쿼터 종료 43.2초전 파커가 돌파하는 과정에서 단타스와 충돌, 오펜스파울로 5반칙 퇴장했다. 그러나 하나은행은 이수연의 골밑 득점에 이어 김이슬이 기 막힌 드라이브 인으로 버저비터 득점을 올렸다. 3쿼터는 하나은행의 61-52 리드.
하나은행 파커가 3쿼터 종료 43.2초전 공격자파울을 범하며 5반칙 퇴장했다. 4쿼터 초반 고아라의 연속 득점, 김이슬의 돌파 등으로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잇따라 골밑 득점을 올렸고, 정유진의 3점포로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2분45초전. 패스게임에 의한 안혜지의 좌중간 3점포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나은행은 백지은의 자유투 2개로 추격.
OK저축은행은 단타스의 골밑 득점으로 다시 달아났다. 하나은행은 김단비의 자유투에 이어 김이슬의 3점포로 추격했다. 그 사이 김소담의 공격이 성급했다. 이후 OK저축은행은 다시 턴오버를 범했고, 하나은행도 10초전 턴오버를 범했다. 결국 단타스가 종료 직전 골밑 득점을 넣으면서 승부 마무리. 혈투 끝 OK저축은행의 승리였다.
[단타스.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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