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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마이크로닷의 형인 래퍼 산체스의 신곡 발표가 예고된 날짜에 이뤄지지 않았다.
산체스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12월 6일 신곡 음원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8일 현재까지도 신곡 발표는 이뤄지지 않았고, SNS 업데이트도 지난달 17일 이후 없는 상태다. 방송 활동을 중단한 마이크로닷에 이어 산체스도 근황을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20년 전 충북 제천에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돈을 빌린 후 뉴질랜드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피해자들이 주장하는 20억원은 1997년 9월 기준 서울 대치동의 은마아파트 31평 가격(2억 2000만원)의 무려 9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논란 이후 마이크로닷은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사진 = 산체스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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