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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결별설이 휩싸인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를 부인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무리뉴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긴급 성명을 통해 무리뉴의 결별설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멘데스는 “무리뉴는 맨유에서 행복하다.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맨유에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결별설은 루머다. 사실이 아니다. 맨유도 무리뉴에 만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맨유에서 부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이 제기됐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앞서 “무리뉴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것이다. 그는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에서 자신을 맨유에서 구해줄것으로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루머가 확산되자 멘데스가 직접 성명을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섰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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