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출신 정형돈, '1박2일' 깜짝출연 "큰 걸음 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형돈이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1박2일'은 지난주에 이어 '불혹의 꿈'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진다.

녹화 당시 정형돈은 "큰 걸음 했습니다"라는 자화자찬과 함께 등장했다. '1박2일' 멤버들 역시 뜻밖의 정형돈 등장에 정신이 잠시 로그아웃된 듯 멘붕에 빠진 표정으로 "뭐야 이건?"이란 반응을 보였다.

정형돈은 과감한 셀프 노출로 깜찍한 뱃살 꿀렁댄스를 선보이며 순식간에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이에 ‘웃음의 경지 9단’에 버금가는 진면목을 발휘하며 촬영장에 메가 히트급 웃음 돌풍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1박2일'은 9일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