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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출신 축구 전문가가 주제 무리뉴 감독의 문제가 일관성 없는 베스트11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축구 해설가 대니 히긴보텀은 7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무리뉴의 베스트11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이것이 무리뉴의 문제다”고 지적했다.
위기의 맨유다.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무승(3무1패) 부진에 빠져 있다.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41)과는 승점 18점 차이다. 어느덧 리그 8위까지 추락하면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4위도 어려운 상황이다.
시즌이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지만, 맨유는 아직까지 확실한 베스트11을 구축하지 못하고 있다. 매 경기 다른 라인업을 구성하면서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는다.
히긴보텀은 “맨유의 수비가 문제인 이유는 라인업에 일관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제가 자주 발생한다. 무리뉴 감독은 아직도 3백을 할지, 4백을 할지 정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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