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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로멜루 루카쿠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떠나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루카쿠가 맨유에서 미래를 고민한다”며 “최근의 불안한 상황이 계속된다면 맨유를 떠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에서 루카쿠가 사라졌다. 지난 시즌 주전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지만, 올 시즌에는 골 침묵이 길어지면서 주전에서도 밀려난 상황이다.
지난 아스널전에서도 루카쿠 대신 마커스 래쉬포드가 선발로 나왔다.
영국 현지에서의 평가도 비판적이다. 맨유의 레전드 폴 인스는 “주제 무리뉴 감독은 루카쿠를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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