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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메이저리그에 몸 담은 오른손 강타자 마이크 나폴리가 현역에서 물러난다. 나폴리는 9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의 많은 상의와 생각 끝에 은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나폴리는 2006년 LA 에인절스를 시작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보스턴 레드삭스를 거쳐 다시 텍사스로 돌아온 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도 잠시 몸 담았다. 2017년 텍사스에서 타율 0.193 29홈런 66타점을 기록한 뒤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392경기서 타율 0.246 267홈런 744타점 697득점을 기록했다. 텍사스 시절이던 2012년에는 올스타를 경험했다.
나폴리는 트위터에 "어릴 때부터 할리우드에서 자라며 야구선수를 꿈꿨는데, 18년간 돈을 벌어 운이 좋았다. 경기장 안팎에서 동료에게 존경을 받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나로 인해 사람들이 얼굴에 미소를 짓는 게 자랑스러웠다"라고 적었다.
[나폴리의 텍사스 시절 모습.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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