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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겨운이 미모의 아내를 향한 사랑을 털어놨다.
정겨운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랑스러운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겨운은 연주를 무사히 마친 아내에게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해 9월 10세 연하의 음대생 아내와 1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사진 = 정겨운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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