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비판' 유튜버 김영빈 "살해 협박까지, 죽고싶지만 버텨보겠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유명 유튜버 김영빈이 자신에 대한 루머와 살해 협박에 강경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영빈은 8일 자신의 SNS에 ""도저히 못 참겠습니다. 제가 다 감당해야 될 일이라 생각했던 게 틀렸다"고 글을 게재했다.

그는 "온갖 모욕, 루머, 살해 협박에 강경대응 하겠다"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끝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고소 진행하겠다"고 강경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주변 사람들까지 힘들게하는 제 자신이 죽도록 싫지만, 돌이킬 수 없다. 진심으로 죽고싶지만 버텨보겠다"며 "익명 뒤에 숨어서 함부로 뱉는 사람들과 싸워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빈은 최근 유튜브에 산이의 신곡 '웅앵웅'을 리뷰한 영상을 올렸다. 그는 영상에서 "산이는 중립도 아니고 깨어있는 아티스트도 아니고 그냥 여성 혐오를 하는 래퍼다"라며 산이를 비판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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