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장충 윤욱재 기자] '장충 남매'의 선전에 흥행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우리카드는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홈 경기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장충체육관에는 365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달 17일 OK저축은행전에서 3210명의 관중이 들어온 것이었다.
이미 여자부 GS칼텍스는 지난 1일 흥국생명전에서 3725명의 시즌 최다 관중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나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 장충 남매의 선전이 V리그 흥행을 이끌고 있다.
[장충체육관.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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