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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민호가 ‘아낙네’로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송민호(MINO)의 ‘아낙네’, 트와이스의 ‘YES or YES’, 제니의 ‘SOLO’가 1위 후보로 맞붙었다.
그 결과 송민호가 1위로 호명됐고, 휴대폰을 보며 랩으로 1위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송민호는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인기가요’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아낙네’로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 Wanna One(워너원), KEY, 유빈(Yubin), GOT7, MINO, 제니(JENNIE), 마마무(MAMAMOO), 러블리즈, 뉴이스트 W, 라붐(LABOUM), 업텐션(UP10TION), 벤, THE BOYZ, 골든차일드, 네이처(NATURE), 드림노트(DreamNote) 등이 출연했다.
갓세븐, 라붐, 업텐션, 벤은 컴백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갓세븐이 ‘Miracle’로 남성미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라붐이 ‘불을 켜 (Turn It On)’로 한층 성숙해진 고혹미를 발산했다. 또 업텐션이 ‘Blue Rose’로 강렬한 임팩트를 안겼으며, 벤이 ‘180도’로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갓세븐 잭슨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며 세븐틴 민규, 다이아 정채연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SBS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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