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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8인조 신예 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깜찍 발랄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드림노트는 9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 무대로 시청자들에 주목을 받았다.
이날 드림노트는 통통 튀는 군무와 깜찍 발랄한 표정으로 무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각자의 개성이 잘 드러난 패션으로 8가지의 매력을 선사한 이들은 현장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치어리딩을 연상케 하는 무대 구성으로 신인다운 밝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데뷔 타이틀곡 '드림노트'는 레트로 팝 장르의 청량한 분위기의 곡으로 여덟 소녀들의 당찬 각오가 담긴 가사가 돋보인다. 트와이스의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 '하트 셰이커(Heart Shaker)', 여자친구의 '러브 버그(Love Bug)', 프로미스나인의 '러브 밤(LOVE BOMB)' 등을 탄생시킨 데이비드 엠버(David Amber)가 작곡했다.
지난달 7일 첫 번째 앨범 '드림라이크(Dreamlike)'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알린 걸그룹 드림노트는 'DREAM(꿈)', '드림(드리다)'의 중의적 표현과 'NOTE(아이들의 공간)' 등의 단어들이 합쳐져 '언제나 팬들에게 꿈을 드리고 그 꿈을 함께 이뤄간다'는 뜻을 지닌 신예 그룹이다.
리더 유아이를 중심으로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 하빈, 한별까지 총 여덟 명의 소녀들로 구성됐으며 비주얼뿐만 아니라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으로 가요계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제 갓 데뷔 한 달 차를 맞이한 드림노트는 연신 각종 음악 방송 무대를 섭렵하며 쟁쟁한 가수들 속에서도 당당히 눈도장을 찍고 있다.
[사진 =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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