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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호크아이’ 제레미 레너가 ‘어벤져스:엔드게임’ 예고편 조회수 신기록 소식에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다
그는 9일 트위터에 ‘어벤져스:엔드게임’ 예고편 조회수가 첫 24시간 동안 2억 8,900만뷰를 기록한 소식을 전하며 “와우, 놀랍다”며 기뻐했다.
기존 1위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로 2억 3,000만뷰를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라이언 킹’은 2억 2,400만뷰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제레미 레너는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로닌으로 등장한다. 일본 거리에서 적을 제압한 뒤에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를 만나는 장면이 담겼다. 누군가에 의해 가족을 잃고 로닌으로 변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 루소 감독은 지난 4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싱가포르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호크아이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흥미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며, 분량도 길 것이라고 예고했다.
과연 로닌으로 변한 호크아이가 우주최강 빌런 타노스(조쉬 브롤린)와의 대결에서 어떤 역할을 수행할지 주목된다.
2019년 4월 26일 개봉.
[사진 =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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