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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선발 출전한 스타드 드 랭스가 무승부를 기록했다.
랭스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피에르 마로이에서 열린 2018-19시즌 리그앙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릴과 1-1로 비겼다.
등번호 10번을 단 석현준은 이날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83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석현준은 올 시즌 아직까지 리그에서 득점이 없다.
랭스는 후반 29분 레미 오뎅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을 내주며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랭스는 승점 22점으로 리그 11위에 머물렀다. 릴은 승점 31점으로 파리생제르맹(PSG)에 이어 리그 2위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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