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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블랙 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어벤져스4’ 제목과 예고편 공개일을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판당고의 주필 에릭 데이비스는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팬서’ 이벤트를 주관했다. ‘어벤져스4’ 예고편이 역대 최고 조회수 기록을 세웠다고 알려줬더니, 당황해했다. 언제 예고편이 공개되는지 몰랐고, 심지어 제목도 몰랐다고 했다”고 전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어벤져스:엔드게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예고편에서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와 함께 타노스를 격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으며, 일본에서 로닌으로 변한 호크아이(제레니 레너)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있을 때,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양자영역에 갇혔던 앤트맨(폴 러드)을 만나기도 했다.
과연 블랙 위도우가 생존한 어벤져스 멤버를 모아 타노스에 반격을 가하는 역할을 수행할지 주목된다.
2019년 4월 26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트위터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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