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10일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팬들의 의견 수렴 및 소통 강화를 위한 2차 ‘VOICE FOR KBL’을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VOICE FOR KBL은 10일부터 24일까지 약 2주간 KBL웹사이트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을 개진한 팬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VOICE FOR KBL 2차 개설에 대해 KBL은 "올 시즌 운영중인 외국선수 제도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주요 주제로 다루며 이외에도 2019년 1월 20일 창원에서 개최되는 올스타전을 비롯한 심판 판정,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팬들의 생각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BL은 "VOICE FOR KBL은 분기별(9월, 12월, 3월, 6월, 시즌 개막 전 1회, 시즌 중 2회, 시즌 종료 후 1회)로 약 2주에 걸쳐 팬들이 규정, 경기운영, 시설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또한, KBL은 개진된 의견 중 건실한 의견을 제언한 팬들을 별도로 초청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수렴하는 좌담회를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VOICE FOR KBL 2차 오픈.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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