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나는 겸손이라곤 없다"며 무대 위 자신의 모습에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MBN '어느 별에서 왔니?'에서는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정화를 부르는 훈남 크리에이터 특집으로 꾸려진다.
'운동 쉽고 재미있게 하자'는 신념으로 콘텐츠를 준비하는 헬스 크리에이터 말왕과 일명 성형 메이크업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그 주인공. 특히 레오제이는 최근 한 뮤지컬에서 성별이 구별이 어려운 판타지적인 인물 월하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김호영의 공연 메이크업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호영은 레오제이의 화려한 메이크업 제안에 "나는 이런 것을 하지 않아도 무대에서 빛이 난다. 관객들이 나만 쳐다본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나는 여장남자 역할을 전문으로 해왔기 때문에 속눈썹 연장 등 메이크업에 더욱 익숙하다"면서 "이 메이크업 아이템은 정말 탐난다. 보기만 해도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며 레오제이의 메이크업 상자에 호기심을 보였다.
이어진 레오제이의 손길에 MC들은 결과물에 기대를 나타냈고, 김호영 역시 과정 중간 중간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갔다는 전언이다. 10일 밤 11시 방송.
[사진 = MBN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