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머리, 환한 미소"…온유 현역 입대, 샤이니 멤버들 함께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입대 현장에 키, 민호, 태민 등 멤버들이 동행했다.

샤이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0일 오후 온유의 입대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빛나는샤이니 #SHINee #샤이니 @shinee 모두 건강히"란 문구가 덧붙여졌다.

머리를 짧게 자른 온유는 키, 태민, 민호 등과 다정하게 선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온유의 밝은 표정에 팬들도 "파이팅" 등 안심하는 분위기다.

이날 현역 입대한 온유는 앞서 샤이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쓴 친필 편지를 공개하며 "잠시 휴시의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항상 아쉬웠고, 아쉬울 테지만 이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세요"라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샤이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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