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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곽동연이 '인싸용어'에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곽동연이 1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곽동연이 돌아왔다 (Feat.오세호)'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동안 팬들에게 '인싸용어'를 몰라 놀림을 받아왔던 곽동연. 이에 '인싸퀴즈' 풀기에 나섰다.
곽동연은 정체불명의 '인싸용어' 등장에 "나 같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 가야돼"라며 좌절하는가 하면, "말을 줄이는 것까지는 제가 해석을 하겠다. 그런데 자꾸 숫자랑 기호를 가지고…"라고 말하며 낙담했다.
또 "네넴띤이 비빔면이라고요? 꼭 이렇게 해야 돼? 그냥 비빔면으로 하면 안 되는 거예요?"라며 욱해 폭소케 했다.
퀴즈를 마무리한 후 곽동연은 "난 글렀어. 인싸가 뭔지. 그게 무엇이라고 해도 전 인싸 안 할게요. 전 인싸 안 하고 그냥 살게요. 마치 우리 할아버님처럼, 할머님처럼 쓰던 말 쓰고 그렇게 하며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곽동연은 이날 첫방송 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사진 = V앱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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