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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영화 ‘언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영화 ‘언니’의 이시영, 박세완, 이준혁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영화에서 모든 액션을 직접 소화한 이시영. 그는 “감독님이 그렇게 했으면 제안을 했고 저 역시도 욕심이 있으니까”라며 “나중에는 아예 대역 분이 안 나오시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주짓수를 되게 많이 배웠다. 몇 달 동안. 그리고 카 스턴트를 많이 배우고. 이 영화를 위해 제가 거의 모든 종의 운전면허를 다 취득했다. 그 땐 정말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재미있고 ‘이 영화 아니었으면 이렇게 못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너무 저한테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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