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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홍수현이 준비된 호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2'에서 홍수현은 호스트 맞이에 나섰다.
홍수현은 독립 4년차로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고 밝히며 깔끔하게 정돈된 아담한 집을 보여줬다. 그는 메이트들을 위해 새 침구를 꺼내 정돈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깔끔한 면모를 보여줬다.
홍수현이 '서울메이트2'를 결심한 이유는 절친 장서희, 서효림의 추천 덕분. 그는 ""장서희 서효림 등 지인들이 나와서 잘 봤다. 제 친한 친구들이 이 프로그램은 '너랑 찰떡이다' 그런 말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서희가 홍수현의 집을 방문했다. 그는 새로운 메이트들을 위한 웰컴푸드로 김밥을 제안했다. 하지만 엉성한 솜씨로 김밥을 만들었고, 홍수현의 혹평을 받아야 했다.
이어 홍수현은 재치있게 김밥 위에 멸치볶음을 얹어 외국인 입맛에 맞는 김밥을 완성했다.
홍수현의 메이트는 도레이와 마리암으로 배우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홍수현과 첫만남을 가졌고, 첫만남부터 서로를 친밀하게 대하며 이후 서울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홍수현은 집 안을 깔끔하게 정돈하는 모습부터 메이트들을 배려하며 집안 가구를 배치하는 모습 등 준비된 호스트로서 면모를 보여줬다. 앞서 알려진 출중한 외국어 실력까지 더해져 '만점' 호스트로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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