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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남궁옥분이 동안 미모의 비결을 밝혔다.
11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에는 남궁옥분이 출연했다.
데뷔 40년이 다 돼가는 남궁옥분은 "세월이 이렇게 갔다"고 말했다. MC가 변하지 않는 비결을 묻자 자신은 "안 변했다는 말을 두 가지로 해석하고 싶다"고 했다.
1958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가 된 남궁옥분은 "시술, 수술도 하지 않은 얼굴이라고 하면 '잘났다' 하실 분들도 있을 텐데 아무 혜택도 받지 않은 얼굴"이라며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다' '옛날과 똑같다' 이런 얘기들을 해주신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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