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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5인조 보이그룹 알파벳(AlphaBAT, 베타 엡실론 감마 카파 람다)이 그린리본환경캠페인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됐다.
알파벳은 10일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 제1회 그린리본환경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알파벳은 지난 10월 발표한 일렉트로닉 댄스 팝 장르 타이틀곡 '신세계'와 팝 하우스 댄스가 돋보이는 수록곡 '블록버스터'의 무대를 차례로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특히 알파벳은 보다 더 깨끗하고 살아가기 좋은 지구를 만들기 위한 그린리본환경캠페인의 홍보대사로도 위촉됐다.
그린리본환경캠페인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은 알파벳은 "이렇게 의미 있는 캠페인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자연과 환경을 만드는 데 저희 알파벳이 앞장서겠다"며 위촉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올해 새 멤버 람다를 영입 후 5인조로 재정비해 새 출발에 나선 알파벳은 유럽 투어와 국내 미니콘서트까지 무사히 마친 데 이어 최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문화연예 대상 시상식에서 EMN 유망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 = W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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