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올해 크리스마스엔 여자배구가 먼저 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경기시각 변경을 공지했다. 오는 25일에 열릴 예정인 V리그 두 경기의 경기시각이 변경된 것이다.
당초 오후 2시부터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남자부 한국전력-대한항공전, 4시부터 화성 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여자부 IBK기업은행-도로공사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여자부 경기에 KBS1 생중계가 편성되면서 2시 10분으로 옮기고 남자부 경기가 4시로 이동했다.
보통 주말과 공휴일에는 남자부가 오후 2시, 여자부가 오후 4시에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공중파 생중계 편성으로 경기시각에 변동이 생겼다.
[IBK기업은행-도로공사 경기 장면. 사진 = KOVO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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