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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쿠아맨' 배우 제이슨 모모아가 니콜 키드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아쿠아맨'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제임스 완 감독과 제이슨 모모아, 앰버 허드가 자리했다.
제이슨 모모아는 극 중 니콜 키드먼과 모자 관계로 출연했다. 그는 니콜 키드먼과의 작업에 대해 "오스카상을 받은 배우와 작업한 적이 없어서 어려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 감정을 되감아서 어머니를 처음 대면하는 장면이 모든 감정의 문이 열리는 상황이었다. 감정적으로 어려웠다"라며 두 사람이 처음 만나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또 그는 "니콜 키드먼은 정말 대단한 배우다. 카메라 밖에서도 훌륭한 배우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내 유머를 잘 받아줬다. 그래서 굉장히 좋은 장면이었다고 생각한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지상 세계와 수중 세계를 오가는 위대한 여정과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는 19일 개봉 예정.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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