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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고양 리포트: 최진수의 막판 각성, LG 트윈타워를 넘다

시간2018-12-11 21:39: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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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혼전의 연속이었다. 결국 최진수의 각성이 LG가 자랑하는 제임스 메이스와 김종규 트윈타워를 극복해냈다.

최근 LG 김종규의 페이스는 썩 좋지 않았다. LG 현주엽 감독은 11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중거리슛이 좋은 선수인데 최근 슛 밸런스가 썩 좋지 않다. 슛 밸런스가 흔들리면서 생각이 많아졌다. 아무래도 발목 등 몸 상태도 정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LG가 풀리지 않을 때 제임스 메이스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LG는 김종규, 김시래, 조성민, 조쉬 그레이 등 포지션 별 경쟁력이 상당하다. 당연히 국내선수들의 득점을 끌어올리고, 효율적인 팀 오펜스가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김종규의 부활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 올 시즌 김종규는 수비에 집중하면서 메이스에게서 파생되는 찬스를 착실히 살리며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 이날 좋았던 모습을 재현했다. 상대적으로 오리온이 멤버구성상 김종규 수비가 쉽지 않다. 최진수가 끈질기게 마크했지만, 김종규는 제 몫을 했다. 속공과 중거리포, 공격리바운드 응집력이 돋보였다.

메이스의 꾸준한 골밑 공략, 그리고 2~3쿼터 그레이의 양념 같은 활약까지. 역전을 주고 받았으나 전체적인 흐름은 LG가 밀리지 않았다. 정통 5번이 아닌 오리온 대릴 먼로가 메이스를 완벽히 막는 건 쉽지 않았다. 때문에 승부처로 갈수록 LG에 유리한 승부로 보였다.

오리온은 김강선과 한호빈이 돌아가며 그레이를 잘 막았다. 공격에서도 팀 오펜스에 무리 없이 녹으며 제 몫을 했다. 먼로와 시거스가 적절히 득점에 가담했다. 그러나 3쿼터 막판 그레이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

그런데 3쿼터 막판 오리온은 최진수가 폭발했다. LG는 최진수 수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 최진수는 초반 자유투를 잇따라 놓치고 오픈 찬스에서 외곽포도 날렸다. 슛 컨디션이 좋지 않았으나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했고, 3쿼터 중반 무섭게 슛 감각을 끌어올렸다. 시거스와 먼로의 도움을 받아 연속 득점을 올렸다. 4쿼터 종료 8분44초전 좌중간 3점포와 우중간 중거리포는 일품.

LG는 경기막판 평정심을 잃었다. 경기종료 7분2초전 리바운드 과정에서 공을 흘렸다. 먼로와 김강선 사이에서 몸싸움을 했고, 공을 놓치자 심판을 향해 어필했다. 테크니컬파울. LG 벤치도 강력하게 항의했으나 흐름은 오리온으로 넘어갔다. 현 감독도 5분38초전 테크니컬파울 경고를 받았다. (사실 3쿼터 3분33초전 골밑의 시거스에게 공이 투입되자 정창영이 U파울을 지적 받았다. 메이스의 뒤에서 안으며 팔로 쳤는데, 공과 무관한 반칙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LG 선수들이 동요하기 시작한 건 정확히 이 순간부터였다. 이후 어이 없는 턴오버에 수비응집력이 무너졌다)

곧바로 최진수와 먼로의 팀 오펜스에 의한 득점이 있었다. LG는 최진수와 먼로에 대한 수비응집력이 급격히 떨어졌다. 최진수는 공에 대한 엄청난 응집력으로 김종규를 제치고 골밑 득점을 올리기도 했다.

그렇게 오리온이 급격히 달아났다. 10점차 내외로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최진수의 3쿼터 중반 이후 각성이 놀라웠다. 슛 컨디션이 좋지 않자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했고, 경기 막판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엄청난 활동량이 돋보였다. 22점 7리바운드 2블록슛 1스틸. 19점을 3~4쿼터에 몰아쳤다.

[최진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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