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베테랑 유격수 조디 머서(32)가 디트로이트로 향한다.
미국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은 13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머서가 디트로이트와 계약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머서는 디트로이트와 1년 계약을 맺었고 연봉 525만 달러와 인센티브 25만 달러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머서는 줄곧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만 뛰었던 선수로 2012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거로 데뷔, 올해 타율 .251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으며 통산 타율 .256 55홈런 277타점을 남기고 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머서는 결국 디트로이트로 이적을 택했다.
[머서.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