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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우완투수 랜스 린이 텍사스에 입단한다.
MLB.com은 13일(이하 한국시각) "텍사스 레인저스가 우완투수 랜스 린과 계약에 합의했다. 3년, 3000만달러"라고 밝혔다. 텍사스는 아직 공식발표를 하지 않았다. 이로써 린과 추신수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린은 2011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메이저리그 생활을 시작했다. 올 시즌에는 미네소타 트윈스, 뉴욕 양키스에서 뛰었다. 올해 10승10패 평균자책점 4.7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82승57패 평균자책점 3.57.
18승7패를 기록한 2012년이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다.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발됐다. 텍사스는 린을 영입해 우완선발을 보강했다.
[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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