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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아프리카TV 롤게임 BJ 수입 랭킹 1위이자 인기 유튜버 ‘저라뎃’(본명 정해성)이 연말 인플루언서 파티에 참석해, 소속사로부터 상금 3천만원을 ‘깜짝’ 수여받아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서울 압구정 로데오에 위치한 라운지바 ‘팁시데이지’에서는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프라이빗 인플루언서 파티가 열려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특히 이날 파티에는 SG워너비 김용준, 개그맨 겸 유튜버 박휘순, 축구 스타 이천수, 브레이브걸스 1기 박서아 등 수많은 연예인들은 물론, 인기 유튜버 꿀탱탱, 임선비, BJ은지, BJ열매, 저라뎃, 대장Park, 비고라이브 밤비님 등이 참석했다.
또 전세계 2억명의 가입자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 라이브방송 플랫폼인 비고라이브 타오팅팅 대표, 신흥 K-POP 유튜브 채널인 유니콘TV의 이인경 대표, BMW 도이치모터스, 영국 주류업체 에드링턴 코리아, 애버딘 코리아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이 스폰서업체로 참여해 1인 미디어 시장에 쏠리는 관심을 입증케했다. 스노우레퍼드 보드카, 네이키드그라우스, 몬텔비니 등 유명 주류사에서도 협찬이 이어져 파티를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의 조슈아 안 대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처음으로 개최한 인플루언서 파티에 많은 연예인과 유튜버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다. 비고라이브와는 긴밀한 관계로 이날 프라이빗 파티를 살짝 생중계하기도 했는데 수천명의 유저들이 파티를 함께 즐겨서 좋았다. 또한 BMW 관계자 분들이 고가의 차량을 경품으로 협찬해주셔서 인플루언서 파티가 더욱 빛났다. 자사 소속이자 24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저라뎃에게 이날 1년간 수고해준 공로를 기리는 차원에서 상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훌륭한 크리에이터, 유튜버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스타피쉬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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