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시애틀, 클리블랜드, 탬파베이가 삼각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시애틀 매리너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탬파베이 레이스 간의 삼각 트레이드 성사 소식을 전했다.
클리블랜드 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나시온(35)이 시애틀로, 시애틀 1루수 카를로스 산타나(32)와 탬파베이 1루수 제이크 바우어스(23) 및 현금이 클리블랜드로, 클리블랜드 내야수 얀디 디아즈(27)와 마이너리그 좌완투수 콜 슐서가 탬파베이로 각각 향한다. 시애틀은 경쟁 균형 라운드 B지명권도 획득했다.
시애틀 소속이 된 엔카나시온은 2017시즌 클리블랜드와 3년 계약을 맺은 뒤 두 시즌을 소화했다. 내년 시즌 2000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0년에는 클럽 옵션 2000만달러와 바이아웃 500만달러가 걸려있다.
산타나는 재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2010년 클리블랜드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8시즌을 소화한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와 3년 6000만달러 FA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161경기 타율 .229 24홈런 OPS .766에 그치며 최근 트레이드를 통해 시애틀 소속이 됐다. 계약은 아직 2년 3450만달러가 남아있다.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게 된 디아즈는 2017시즌 클리블랜드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등장해 두 시즌 동안 88경기 타율 .283 1홈런 28타점 OPS .727를 남겼고, 클리블랜드로 향하는 바우어스는 올해 탬파베이에서 빅리그에 데뷔, 96경기 타율 .201 11홈런 48타점 OPS .700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로 복귀한 카를로스 산타나.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