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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완전체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SBS '가로채널'이 2049 타깃 시청률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1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 SBS '가로채!널'(이하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과 승부사 이시영의 '강.하.대 - 강호동의 하찮은 대결' 현장과 배우 최민수의 '은밀한 취미' 디오라마가 그려진 '그것만이 내 세상' 채널,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블랙핑크가 본인들이 직접 기획하고 촬영한 브이로그를 통해 제니의 'SOLO' 데뷔 무대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젊은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49 타깃 시청률' 1.9%로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 개인 채널 '그것만이 내 세상'을 오픈하고 자신의 취미인 디오라마(실물과 똑같이 만든 축소 모형)를 공개한 배우 최민는 "여기는 내 '보물상'"이라고 소개하며 홍대에 있는 고물상에 들렀다.
마음에 드는 재료들을 단돈 5500원에 건진 최민수는 평소 자주 다니는 바이크샵에도 들러 재료를 구한 뒤 아지트로 복귀했다.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 최민수는 섬세한 손놀림으로 보는 이들을 감탄케 했다. 최민수는 갑자기 "이렇게하면 구독자를 가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라면서 "나 떨고있냐" 등 자신의 드라마 명언을 직접 패러디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꼬박 2주 동안 작업을 마친 최민수는 드디어 '아지트'를 구상해 만든 디오라마 작품을 공개했다. 소름이 돋을 만큼 디테일이 살아있는 소품에 모두가 놀랐지만 최민수는 "99.2% 완성"이라면서 0.8%의 완벽함을 위해 계속 고민했다. 최민수는 작업을 멈추고 향한 곳은 습판 사진이 가득한 사진관이었다.
그는 "바이크를 습판사진으로 찍어서 축소한 다음에 아지트 디오라마에 넣겠다"고 말했다. 최민수가 장인 정신을 발휘한 이 장면은 '최고의 1분'을 차지했고, 배우 포스로 마친 사진 촬영을 끝으로 최민수는 마침내 사진을 아지트에 걸며 대망의 작업을 마쳤다. 최민수는 자작곡을 기타로 연주하며 "여러분들이 보신 모든 것이 내가 꿈 꿀 수 있는 세상, 여러분의 세상은 어디있을까요"라고 말하며 마무리해 감동을 안겼다.
마지막으로는 '블랙핑크' 멤버들이 채널을 개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도 블랙핑크 완전체가 출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제작진들 도움 없이 촬영까지 모두 우리가 했다. '가로채널'에서만 볼수 있다"고 블랙핑크의 채널을 소개했다.
새벽 4시, 지수, 리사, 로제는 블랙핑크는 멤버 중 처음 솔로로 데뷔하는 제니의 첫 음악 방송을 응원하기 위해 나서며 우정을 과시했다. 지수는 카메라를 향해 제니의 애칭인 '젠득이'를 부르며 "오늘 젠득이의 '솔로' 첫 방송 날이라 응원을 가고 있다"고 말했다.
제니가 리허설을 할동안 지수는 "힘이 됐으면 해서 비타민 음료를 준비했다"며 음악 방송 스태프들에게 줄 음료에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며 스티커를 붙였다. 스튜디오에서 제니는 "(무대 뒤) 멤버들의 모습을 처음보게 됐다"며 "첫 방송이어서 멤버들에게 신경써주지 못했다"라고 미안해했다. 제니는 첫방과 동시에 1위를 했고 블랙핑크 멤버들과 스태프,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스튜디오의 제니는 다시 한 번 눈물을 보이며 "저 때 멤버들이 정말 많이 응원해줘서 다시 보니 울컥했다"며 자신을 응원하러 찾아와 준 멤버들의 모습에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 주 예고에서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화제의 홍탁집을 방문한 양세형의 모습과 '강하대' 승부사로 등장한 김종국의 모습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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