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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하정우와 이선균이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영화 'PMC: 더 벙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하정우와 이선균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6일 신작 'PMC: 더 벙커' 개봉을 앞두고 출격,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물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군사기업'이라는 소재를 다뤘다. 김병우 감독과 하정우가 2013년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이후 5년 만에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PMC: 더 벙커'는 하정우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관심을 더한다. 하정우는 "'더 테러 라이브'를 마치고 김병우 감독님과 또 한 번 같이 하자고 약속을 했었다. 그때 어떤 이야기를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감독님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공간에 관한 얘기였으면 싶더라. 그래서 감독님에게 DMZ(비무장지대) 밑에 우리가 모르는 가상 공간이 있고, 그 안에서 벌어지는 전개를 그리면 재밌지 않을까 이 정도의 아이디어만 던졌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데 5년이나 걸릴 줄은 몰랐다. 김병우 감독님이 영화는 엉덩이로 만드는 것이라고 하더라. 그만큼 완성도가 높다"라고 덧붙였다.
이선균은 북한의 최고 엘리트 의사 닥터 윤지의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윤지의는 의사로서 가치관, 직업 정신이 투철한 인물"이라며 "우리 영화가 에이헵의 계속되는 선택에 따라 전개되는데, 그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윤지의가 영향을 준다. 에이헵이 어떻게 선택하게끔 만드느냐를 표현하는 게 가장 중요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하정우는 "'PMC: 더 벙커'에 대해 자랑을 하자면 사운드가 너무 훌륭하다"라며 "다른 영화와 달리 사운드나 영상미 같은 경우가 생생해 관객과의 거리가 가깝다는 생각이 든다. 리얼리티가 높아서 굉장히 재밌을 것 같다"라고 자랑했다.
[사진 =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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