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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하정우(40)가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결혼 계획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하정우와 이선균은 14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는 26일 신작 'PMC: 더 벙커' 개봉을 앞두고 출격, 다양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이날 하정우는 "결혼 계획이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결혼, 이제 해야죠"라고 답하며 "얼마 전 친구 부부와 식사를 한 적이 있다. 자녀들을 함께 데리고 나왔는데,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다. 예전엔 안 그랬는데 요즘 특히 어린 아이들을 보면 결혼 생각이 많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하정우는 "결혼할 때가 된 것 같다"라며 "조만간 결혼정보회사에 프로필을 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결혼 선배' 이선균은 "하정우에게 결혼을 추천하고 싶다"라며 "결혼해라. 공감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같이 가고 싶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하정우의 매력은 소년 같다는 점"이라며 "주위에 친구도 많고 이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밝은 여성분을 만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하정우는 "연애할 때 무뚝뚝한 남자, 나쁜 남자, 다정한 남자 등 어디에 해당하느냐"라는 물음에 "다 해당된다. 나쁜 남자는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상대방이 그렇게 느낄 수도 있겠다. 그런데 전 귀여운 남자에 가장 가깝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선균은 "인정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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