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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삼중고에 시달린 강이슬, 완성형 에이스가 되려면

시간2018-12-15 05:5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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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진통제를 먹고 뛴다."

KEB하나은행 에이스 강이슬은 올 시즌 초반 좋지 않았다. 일단 올 여름부터 가을까지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장기레이스에 필요한 체력을 다지지 못했다. 대표팀은 체력을 만들고 전술을 다지는 비 시즌 소속팀 스케줄과는 달리 철저히 실전위주다.

실제 대표팀 일정을 모두 소화한 몇몇 선수들이 시즌 초반 최악의 컨디션을 드러냈다. 강이슬은 "아시안게임, 월드컵 모두 체력훈련을 제대로 할 시간이 없었다. 그런 점을 무시할 수 없다"라고 털어놨다.

게다가 작년부터 족저근막염에 시달린다. 작년에는 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면서 좀 더 악화됐다. 강이슬은 "진천선수촌 코트 상태가 썩 좋지 않았다. 치료하고 관리하면서 뛰고 있다. 매 경기 진통제를 먹고 뛴다"라고 털어놨다.

또 하나. 강이슬은 "작년보다 수비가 강하다"라고 말했다. 직접 뛰면서 느낀 부분. 그는 "공도 쳐다보지 않고 나만 따라다닌다. 픽&롤을 하면 아예 더블팀이 들어온다. 슛도, 드라이브 인도 하기 어려워졌다"라고 설명했다.

즉, 몸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상황서 예년보다 자신을 향한 견제가 심화됐다.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 역시 에이스의 숙명이다. 시즌 초반 효율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한 것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없다.

에이스가 자신의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 특히 강이슬같은 WKBL 최고의 슈터가 외곽슛을 제대로 던지지 못하면, 다른 뭔가로 팀에 공헌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는 게 지도자들 설명이다. 결국 에이스든 블루워커든 경기를 뛰는 가장 중요한 목적은 팀 승리다.

활동량을 늘려 리바운드와 수비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팀에도 공헌하면서, 자신의 컨디션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된다. 특히 이환우 감독은 "강이슬의 경우 리바운드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180cm는 WKBL에선 리바운드를 많이 잡을 수 있는 신장이다.

상대적으로 수비력은 떨어진다. 그러나 데뷔 초반에 비해 그렇게 구멍이 나는 수준도 아니다. 이환우 감독은 "수비를 한 두 차례 실수할 수 있다. 그걸 메우는 게 리바운드다. 그런 태도를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12일 KB전서 12점을 올리면서 리바운드 8개를 따냈다. 수비 활동량도 많았다. 한 마디로 경기력의 밀도가 올라간 경기. 결국 14일 OK저축은행을 상대로 3점슛 5개 포함 25점을 퍼부었다. 상대적으로 OK저축은행의 수비 응집력이 떨어진 측면은 있었다. 그래도 강이슬에겐 흐름 반전의 계기가 됐다.

강이슬은 "시즌 초반에는 그래도 잘 되겠지 싶었다. 그러나 1~2게임 되지 않다 보니 스스로 답답했다. 점점 부담이 됐다. 그러면서 더 안 좋아졌다. 연습을 더 했다. 공격과 수비에서 풀리지 않아도 리바운드를 하고 다른 선수들을 더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강이슬이 수비에서 조금 더 팀에 공헌할 여지도 있다. 신장을 활용, 4번 수비까지 커버할 경우를 의미한다. 이 감독은 "고교 시절 센터수비도 했다. 손질을 잘한다. 스위치 되면서 골밑 수비를 하게 되면 쉽게 밀려나지 않으면 된다. 물론 4번 수비를 의도적으로 시킬 생각은 없다. 그보다 외곽수비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난 1~2년간 강이슬은 원 드리블 점퍼와 어시스트 등 공격 메뉴얼이 다양해졌다. 올 시즌에는 잠시 침체를 겪다 최근 상승세를 그리는 과정에 들어섰다. 장기적으로는 예년의 장점에 최근의 수비, 리바운드에 대한 공헌을 꾸준히 이어가는 게 중요하다.

이 감독은 단순히 3점슛, 득점에 신경쓰기보다 경기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다양한 방법으로 팀에 공헌하는 게 진정한 에이스라는 생각이다. 그는 "본인이 꼭 슛을 넣어야겠다는 마음보다 경기 흐름과 리듬대로 슛을 쐈으면 한다. 슛을 쏜 지도 모를 정도가 돼야 한다. 드라이브 인도 파워 있게 하는 연습을 했는데, 그것도 장기가 될 수 있다. 완성형 에이스로 만들어보겠다"라고 말했다.

[강이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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