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뭉쳐야 뜬다2'에서 식단 관리 때문에 소속사에 발끈했던 사연을 전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2'에서는 멕시코 칸쿤에서 액티비티 체험을 즐긴 뒤 식사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제성은 고기를 흡입하는 차은우를 보며 "한국 가면 이렇게 못 먹지? 아이돌이니까 체중 관리하지 않냐"라고 물었다.
하지만 차은우는 '식단 자율화'를 얻어냈다며 해맑게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뮤직비디오를 찍는다고 소속사에서 초코바, 참치김밥, 도시락에 소스도 못 찍어 먹게 한 적이 있다. 촬영을 하면 체력 소모가 크지 않나. 그래서 용기를 내 한번 반기를 들었었다. 그 이후로는 자유롭게 먹게 됐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노홍철은 "은우 조심해라. 내가 왜 얘한테 이렇게 잘해주는지 알겠지?"라고 놀려 폭소를 더했다.
[사진 = JTBC '뭉쳐야 뜬다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