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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구자철이 풀타임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가 샬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5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열린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샬케와 1-1로 비겼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은 이날 경기서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며 결장했다. 리그 14위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날 무승부로 4연패에서 탈출했지만 6경기 연속 무승과 함께 3승5무7패(승점 14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13분 그레고리쉬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샬케는 후반 7분 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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