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중원을 지킨 기성용이 4경기 만에 승리를 도왔다.
기성용은 16일(한국시간) 영국 허더즈필드의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허더즈필드전에 선발로 출전해 72분간 뛰며 뉴캐슬의 1-0 승리를 도왔다.
이로써 최근 3경기 연속 승리가 없던 뉴캐슬은 4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뉴캐슬은 승점 16점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뉴캐슬의 중원을 지켰다. 기성용은 2차례 태클과 2차례 가로채기를 기록하는 등 수비에 공헌했다.
영국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경기 후 기성용에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결승골을 넣은 론돈은 7.1점을 받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