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선발 출전한 랭스가 스트라스부르에 승리를 거뒀다.
랭스는 16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랭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리그1 1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에 2-1로 이겼다. 랭스는 이날 승리로 3경기 연속 무승에서 벗어나며 6승7무5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리그 8위를 기록하게 됐다. 랭스의 석현준은 이날 경기서 원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 교체된 가운데 90분 가량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랭스는 전반 6분 둠비아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스트라스부르는 후반 2분 톰마손이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랭스는 후반 21분 카파로가 결승골을 터트렸고 랭스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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