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위너의 송민호, 블랙핑크 제니가 1위 대결을 펼친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과거 MC로 활약했던 엑소 수호가 스페셜 MC로 재등장해 정채연, 민규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날 공개된 1위 후보에는 MINO의 '아낙네', 트와이스의 'YES or YES', 제니 'SOLO'가 자리했다.
트와이스가 지난달 발매한 미니 6집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 MV는 14일 1억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해당 MV는 공개 약 6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 약 10시간 27분 만에 2000만뷰를 돌파하고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음원사이트 정상을 휩쓴 제니의 'SOLO' 뮤직비디오는 정확히 23일 만에 1억뷰를 넘었다. 제니는 종전 기록 대비, 무려 20여 배 빠른 속도로 1억 뷰를 돌파하며 국내 솔로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강의 파급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송민호의 '아낙네'는 멜론, 올레, 지니,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12월 둘째주(12.03~12.09) 주간차트 6개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바 있어 1위의 주인공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엑소, MINO(송민호), 레드벨벳, 벤, 마마무, 제니, NCT 127, 러블리즈, 업텐션, 라붐, 마이티 마우스, 네이처, 골든차일드, 핫샷, 더보이즈, 드림노트, JBJ95 등이 출격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