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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박2일' 김준호가 비뇨기과 검사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는 비뇨기과 검사를 하러 간 김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검사를 마친 김준호는 의사의 소견을 들으러 갔다. 의사는 "자연 임신이 가능한 정상범위 안에 있다. 정자 생산 호르몬도 정상, 남성호르몬도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면 될 것 같다"라고 전했고, 우는 건 왜 그러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남성 갱년기"라고 답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의사는 "일반 정상이 정자 1,500만 마리인데 김준호 씨는 1,800만 마리로 정상 범위다"라고 전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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