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앙리 감독이 이끄는 모나코가 리옹에 패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모나코는 17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1 18라운드에서 0-3으로 패했다. 모나코는 이날 패배로 3승4무10패(승점 13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게 됐다. 올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서 무승을 기록하며 조별리그서 탈락했던 모나코는 리그1에서의 부진도 이어갔다.
리옹은 모나코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6분 아우아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리옹은 전반 34분 페키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모나코는 후반 2분 미드필더 골로빈이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반면 리옹은 후반 14분 멘디의 득점으로 승부에 쇄기를 박았고 리옹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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