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8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개봉 외화 흥행 8위에 등극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0분 기준 '보헤미안 랩소디'는 누적관객수 800만 203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보헤미안 랩소디'는 2011년 '트랜스포머3'(778만)를 뛰어넘고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 흥행 8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미 천만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뒤를 잇는, 올해 최고 흥행작 톱3에 등극하기도 했다.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8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 눈길을 끌고 있다. '국가부도의 날' '도어락' 등 쟁쟁한 신작 공세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하며 관객 몰이 중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