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윤균상, 김유정에 "난 연애할 생각 없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배우 윤균상이 김유정을 밀어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7회에서는 길오솔(김유정)에게 모진 말로 밀어내는 장선결(윤균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선결은 애써 자신의 마음을 외면한 채, 길오솔에게 "내가 이런 얘기할 기분이 아니다. 다음에 얘기하자"라고 말했다.

이에 길오솔은 장선결을 붙잡았다. 그는 "어떻게 사람이 자기 기분대로만 행동하냐. 대표님 기분이야 뭐 어쨌든, 어제 그 키스에 대해서 뭐라도 한마디 정도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따졌다.

하지만 장선결은 "대체 나한테 무슨 얘기가 듣고 싶은 거냐. 왜요? 사귀자는 말이라도 기대한 거냐. 미안하지만 난 연애할 생각 없다. 이제 대답이 됐냐"라고 선을 그었다.

[사진 =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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