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배우 홍수현이 앨범을 발매한 사실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호스트로 나선 배우 홍수현과 LA 할리우드 배우 도레이 찬탈시, 마리암 하지베이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홍수현은 도레이와 마리암에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물었고, LA 손님들은 "김우빈과 '미스터 선샤인'의 이병헌을 좋아한다"고 답했다.
이에 홍수현은 "데뷔작이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인데 주인공이 이병헌이었다"고 전했고, "실제로도 멋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홍수현은 "제일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냐"고 물었고, 도레이는 "방탄소년단을 좋아한다. 우리 모두에게 특별하다. 크러쉬, 지소울, 이하이도 좋아한다"며 화색을 보였다.
특히 마리암은 홍수현에 "노래도 하냐"고 물었고, 홍수현은 "잘하는 건 아니다. 사실 싱글 앨범을 낸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모니터 하던 키는 "어찌 된 영문이냐"며 의아해했고, 홍수현은 "음악을 엄청 좋아한다. 좋아하다 보니 곡을 냈다. 너무 안돼서 혼자 조용히 듣는다. 제목은 'In paris'다"라고 밝혔다.
또 홍수현은 LA 손님들을 위해 방송 최초로 라이브를 공개했다. 도레이는 "다시 노래를 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고, 홍수현은 "내 40번째 생일에 노래를 만들 거다"라며 버킷리스트를 전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